민주당 '박홍근호' 인선 완료…"초·재선 전진배치"
원내대표 비서실장에 당내 최연소 전용기 의원 임명
선임부대표, 김정호·신정훈 의원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더불어민주당이 28일 추가 원내 선임부대표를 임명하면서 박홍근 신임 원내대표단의 인선을 마무리 했다.
이날 오영환·이수진 원내대변인은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견제와 균형, 소통과 화합을 겸비한 제1당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며 "5월부터 제1야당이 되는 만큼 원내부대표단은 견제능력과 소통역량, 당내화합을 기준으로 지역별·세대별·성별, 의원별 전문성을 고려해 인선을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선임부대표 2명은 재선의 김정호(경남 김해을·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신정훈(전남 나주·화순, 산자위) 의원이 맡았다.
민주당은 전일 전략부대표에 고민정 의원을 선임한 데에 이어 이날 의제부대표 강득구 의원(경기 안양 만안), 입법부대표 김수흥 의원(전북 익산), 정무부대표 민형배 의원(광주 광산을), 분권부대표 박영순 의원(대전 대덕), 민생부대표 이동주(비례대표)·양경숙(비례대표) 의원, 소통부대표 이정문(충남 천안병)·이장섭(충북 청주 서원)·강민정(비례대표)의원, 기획부대표 천준호 의원(서울 강북갑), 법률부대표 최기상(서울 금천), 청년부대표·원내대표 비서실장 겸임 전용기 의원(비례대표) 등을 임명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박 원내대표는 초·재선 의원을 전진배치했고, 문재인 정부 출신 인사 인선으로 문재인 정부 성과와 진행과제를 이어받을 것"이라며 "동시에 검찰·언론·정치개혁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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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민생과제를 면밀히 살피기 위해 민생 분야에 두 명의 부대표를 배치했고, 당내외 화합과 국민 통합에 주력하기 위해 소통 분야에 세 명의 부대표를 배치했다"며 "특히 당내 최연소 의원이자 청년 출신 비례대표인 전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한 만큼 기득권을 내려놓고 젊은 혁신을 불어넣는 변화 실천 의지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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