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러 안 접힌 차량에서 3800만원어치 훔친 30대 남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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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골라 약 3800만원가량을 훔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암경찰서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서울 강남구와 성북구 일대에서 5차례에 걸쳐 총 3800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7일엔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 위치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의 문을 열고 현금 3000만원과 명품가방 등을 훔쳤다.


그는 차량의 문을 잠그지 않으면 백미러도 접히지 않는다는 점을 착안해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빚을 갚기 위해 범행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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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A씨가 진 빚의 정확한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며 "이번주 중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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