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김기현 등 참석
“국정운영 논의하는 자리”
대선 전 “혼밥하지 않겠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을 나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김기현 원내대표, 정진석 국회 부의장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으로 이동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을 나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김기현 원내대표, 정진석 국회 부의장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으로 이동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권현지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 인근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오찬 회동을 가졌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통의동 금융감독연수원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현판식 참석 후 국민의힘 지도부와 도보로 이동해 인근 냉면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김기현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를 포함해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함께 했다. 당초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던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빠졌다. 점심식사 후에는 차담회도 가졌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브리핑에서 “국민의힘 당 지도부와 원활한 협조로 국민의힘이 국민을 위한 정부를 만들 수 있도록 의견을 경청하고 국정운영 전반 논의하는 자리”라면서 “이른바 당·당(당선인과 당) 회동”이라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닷새째 공개 오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4일 서울 남대문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점심을 먹었고, 15일에는 경북 울진 산불 피해현장을 방문한 뒤 식사 장면을 언론에 공개했다.

AD

16일에는 안철수 인수위원장·권영세 부위원장과, 17일에는 김한길 인수위 국민통합위원장·김병준 인수위 지역균형특별위원장·박주선 대통령 취임준비위원장과 점식식사를 했다. 윤 당선인은 지난해 9월 한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통령이 되면 혼밥하지 않겠다”며 “국민 앞에 숨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