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면접관, 직무별 실제 기출문제 질문

발화 속도·시선 처리·목소리 고저 등 분석

창원시가 창원청년비전센터에 VR 비대면 면접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창원시가 창원청년비전센터에 VR 비대면 면접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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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 창원시가 지역 청년의 취업을 돕고자 VR 면접 스튜디오를 마련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화상 면접, AI 면접 등 비대면 면접을 진행하는 기업이 많아져, 목소리나 표정, 몸짓, 자세 등 취업준비생이 대비해야 하는 것도 늘었다.

창원시는 청년들이 변하는 채용 면접 방식에 적응하고 취업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자 창원청년비전센터에 VR 비대면 면접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독립된 부스에서 VR 기기를 착용하고 희망하는 직업군을 선택하면, 가상의 면접관이 실제 기업의 직무별 기출문제를 질문하며 답변과 행동에 반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시자의 답변에 따라 대답 속도, 시선 처리, 목소리 고저 등 객관적인 사항을 분석해 실전 연습이 가능하며 전문가 조언도 받을 수 있다.


창원시에 거주하면서 취업을 준비 중인 만 19세부터 34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창원청년비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창원청년비전센터에 문의하면 이용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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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시장은 “지역 청년들이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직무이해도와 면접 역량을 향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꾸준히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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