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승인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현대바이오 현대바이오 close 증권정보 048410 KOSDAQ 현재가 11,170 전일대비 980 등락률 -8.07% 거래량 2,528,193 전일가 12,1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기회가 왔다면 투자금부터 마련해야...4배 투자금을 연 4%대 금리로 물 들어왔을 때 노 저으려면 투자금부터 넉넉해야...연 4%대 금리로 4배! DSR 안 봐도 OK! 4%대 금리도 가능! 주식자금이 필요하다면 즉시 문의! 가 개발 중인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 2상이 승인됐다.
현대바이오는 16일 자사의 코로나19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CP-COV03'의 임상 2상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17일 공시했다.
CP-COV03은 구충제 등으로 쓰여온 니클로사마이드 성분의 약이다. 니클로사마이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높은 항바이러스 효능을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하지만 낮은 흡수율과 짧은 반감기로 인해 생체이용률이 낮아 실제 코로나19용 항바이러스제로 쓰이기에는 어렵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현대바이오는 이 같은 문제를 모회사인 씨앤팜의 약물전달체(DDS) 기술을 결합해 극복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기존의 '바이러스 표적' 항바이러스제와 달리 숙주인 세포가 침입한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기전이어서 빠르게 효과가 나타나고, 약물 내성으로부터 자유로운데다 코로나19 우한주 외에도 델타, 오미크론 등 변이는 물론 다른 바이러스에도 효능을 발휘한다는 입장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검은 월요일에 줍줍 하세요"…59만전자·400만닉...
이번 임상은 베스티안병원에서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대바이오 측은 임상 2상 후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위해 참여 환자 수를 기존 120명에서 300명까지 늘리고 2a상과 2b상을 통합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