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SK실트론 1조원대 공장 투자 유치 성공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경북 구미시는 구미국가3산업단지 내 1조1000억원 규모의 ‘SK실트론 반도체 웨이퍼 공장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SK실트론은 그동안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수요 급증에 따라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증설 투자를 검토해 왔다.
구미시는 이런 투자 계획을 사전에 인지하고 시장을 단장으로 한 유치·지원 TF를 구성해 지난해 7월부터 9개월 동안 지원 방안을 검토해 왔다.
이후 구미시의 전폭적인 행정 지원은 SK실트론의 대규모 투자를 조기에 마무리했다.
이번 투자로 SK실트론은 오는 2024년까지 구미국가3산업단지 내 4만2716㎡ 규모의 최첨단 Si 반도체 웨이퍼 공장을 건설한다.
1000여명의 신규 인력 채용도 계획하고 있어 구미지역 경제 활력 제고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SK실트론은 반도체 핵심 소재 제조 분야에 국내 최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미래 성장 가능성과 산업 경쟁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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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구미 투자를 결정해 준 SK실트론 장용호 대표에게 감사한다”며 “대기업의 투자를 갈망해온 42만 구미 시민과 기쁨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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