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연금 정책통 김현숙 정책특보 임명…"당선인 철학, 국정과제 반영하도록 보좌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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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김현숙 숭실대 교수가 16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정책특보로 임명됐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김 특보의 임명을 전하며 "김 특보는 고용복지수석을 각각 역임한 정책통으로, 윤 당선인의 경선시절부터 경제, 사회, 복지 등 제반 분야에 걸쳐 깊이 있는 정책적 지원을 해왔다"면서 "윤 당선인은 선거기간 동안 가장 편하게 수시로 토론하고 의견을 나눠왔다"고 소개했다.

당초 김 특보는 인수위에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됐던 인물이다. 하지만 특보로 임명된 것은 윤 당선인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의 조율 등의 성격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윤 당선인은 앞서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 등과 간담회를 가진 뒤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번주 내 인수위원회를 가동하게 되면 당선인으로서 앞으로 인수위 전체회의 주재는 물론, 수시로 점검 회의를 열겠다"면서 "국정과제 로드맵을 일일 단위로 꾸준히 밀도 있게 챙겨 나가겠다. 책임지고 격려하며 점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개발연구원과 한국조세연구원에서 일했던 김 특보는 박근혜 정부 시절 대선 공약에서부터 인수위 참여해 정책 개발을 담당했다. 19대 국회에서는 새누리당 비례의원 공무원연금개혁 등을 주도했다. 박근혜 정부 후반기에는 고용복지수석 등을 맡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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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특보는 아시아경제와 통화에서 "당선인의 철학이 국정과제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열심히 보좌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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