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조1교대(당비휴) 실시 등 소방복무규정 근무체계 개선 요구

소방노조 3조 1교대 실시 등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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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전국소방안전노동조합(위원장 홍순탁)은 지난 11일 소방청과 정책협의회를 갖고 3조 1교대(당비휴) 시행, 소방차 긴급출동시 과태료 면제 추진 등 소방공무원 근무 환경 개선 등을 요구, 일부 내용은 추진하겠다는 긍정적인 소방청의 답변을 얻었다.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소방노조 요구 내용은 ▲ 3조 1교대(당비휴) 또는 직원선호방식(구급대) 등 근무체계 개선 요구 ▲소방차 긴급출동시 과태료 면제 추진 ▲ 구조활동용 방호복 제작 및 복제규정 개선 요구 ▲ 인력충원에 따른 청사협소 문제 해소 ▲성과상여금 지급업무 개선(안) 기준 시행 요구 ▲ 소방차량 출동 중 안전사고대비 첨단보조장치 장착 시행 ▲ 공정하고 투명한 감찰제도 도입을 위한 CCTV 등 녹화 요구 ▲ 구급환자 병원이송 지연 및 갑질 해결을 위한 방안 요구 ▲ 내근 공무원도 외근 근무자와 동일한 초과근무 인정 요구 ▲ 소방체력검정 시 윗몸일으키기에 대한 재검토 요구 등이다.

홍순탁 위원장은 ”지난 1월 24일 이흥교 소방청장과 상생 소통 간담회를 통해 소방공무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노사 간 정기적인 간담회를 요구, 2022년 소방청과 노사 간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게 되어 1년 간 협력해서 좋은 결과를 도출하자“고 간담회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김태원 수석 부위원장(경북본부 위원장)은 “2021년 소방청에서 3만53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대근무체계 만족도 및 선호도’ 설문 조사 결과 3만1829명(88.5%)이 3조 1교대(당비휴) 또는 4조 2교대 근무를 선호하고 있어 3조 1교대(당비휴) 또는 4조2교대제 근무 실시를 요구, 인력 충원에 따른 청사 협소 문제 해소, 피복구매 방법 개선“을 요구했다.

소방청 관계자는 ”교대제 근무체계 개선방안(관련규정 개정)을 마련 중으로 빠른시일 내에 확정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인력충원에 따른 청사 협소 문제는 소방안전교부세 교부기준 등에 관한 규칙을 개정, 소방안전교부세로 활용할 수 있도록 처리, 피복구매 방법개선은 업체를 복지몰에 등록하여 직원들이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도록 개선(안)을 추진하는 등 한국노총 소방노조에서 제시한 안건을 협력해서 풀어 나가자“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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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홍순탁 위원장(중앙 위원장), 김태원 수석부위원장(경북 위원장), 황선우 부위원장(경기 위원장), 박석호 사무처장(전남 위원장), 신동강 충북위원장이 참석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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