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식 제조업체 뉴트리코어와 3년, 약 3톤 규모 공급계약 체결
프로바이오틱스 분말 중심 B2B 사업 천연물 소재로 확장

“발효녹용 사업 키운다” hy, 뉴트리코어와 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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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hy가 자체 개발한 '발효녹용' 판매를 본격화한다. 이를 통해 프로바이오틱스 중심의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천연물 소재로 확대하고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hy는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뉴트리코어와 발효녹용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3년 간 약 3톤 규모로 뉴트리코어 신제품에 사용된다.

발효녹용은 제품화를 마친 발효홍삼, 꾸지뽕잎추출물에 이은 hy의 주력 천연물 소재다. 체력증진용 보양식품으로 알려진 녹용은 가장 위쪽 부위인 '분골'을 최상품으로 친다. 분골은 전체 2% 수준으로 유효 성분인 강글리오사이드를 비롯해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발효녹용은 분골보다 저렴한 '중대' 부위를 사용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중대를 유산균 발효해 분골 수준으로 강글리오사이드 함량을 높였다. 농축액으로 음료를 비롯해 환, 젤리 등 다양한 제형으로 제조 가능하다. 개발에만 5년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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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hy 연구기획팀장은 "발효녹용은 hy가 자체 생산한 프로바이오틱스로 만들어 기능성과 함께 가성비가 뛰어난 소재"라며 "녹용의 대중화와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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