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는 지금 MZ세대 공략 프로젝트 진행중!
[서울시 자치구 뉴스]구청장과 함께 하는 새내기 공감 토크, 멘토링 등 신규직원 대상 프로그램 진행 ‘꼰대탈출, 세대공감 리더되기’ 선배들과 MZ세대가 함께하는 건강한 직장문화 만들기...마포구 학생이라면 ‘1인 1악기, 1운동, 생존수영’ 필수 교육경비 57억 지원...송파구, 청소년 문화활동(아동·청소년 시설 대상 사업비, 프로그램비, 동아리 활동비) 지원 ...금천구, 제11회 ‘나도스타’ 노래부르기 대회 참가자 모집...은평구 ‘인권활동가&성평등마을지기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중구, 초등생 자녀 교육법에 대한 강의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새내기와 소통을 위해 다양하고 새로운 MZ세대 공략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10회에 걸쳐 83명의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새내기 공감토크 ‘MZ세대에게 듣는다’를 진행한다. 지난해 구청장부터 변화를 위한 노력으로 시작한 새내기 공감토크는 새내기들이 편안함을 느끼며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기존의 간담회 형식이 아닌 새로운 형식으로 구청장과 참여직원들이 모두 딱딱한 공무원증 대신 반짝이 명찰을 패용, 공직생활에 대한 재미있는 퀴즈도 풀며 친근한 이웃집 아저씨와 얘기하듯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어서와, 이런 멘토링은 처음이지?’는 2~3년차 직원이 새내기 직원의 멘토가 돼 친구처럼 공직생활 적응을 돕는 활동이다.
특히 이번 멘토링은 실제 참여할 MZ세대들의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용과 방식을 결정했다. SNS를 중시하는 MZ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오픈채팅방과 직원게시판 등을 활용해 3개월간 멘토링을 진행, 참여자 이외 직원들에게도 조직 내 활력을 제공하며 즐거운 직장문화를 공유할 예정이다.
관리자 교육을 통해 MZ세대의 특성과 트렌드를 파악, 구성원들이 서로의 차이점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독서이벤트, 직원교육특강 등 ‘꼰대탈출, 세대공감 리더되기’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첫 시작으로 3월 한 달간 MZ세대 관련 도서를 읽고 독서평을 제출하는 ‘꼰대탈출, 기프티콘이 간다’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부서별 희망도서를 구입·배부하고 행정지원과 입구에도 추천도서를 진열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책을 읽고 변화와 소통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외도 시보해제 시 국(과)장 주재로 중식을 제공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소통의 자리인 ‘새내기, 밥은 먹고 다니니?’와 인사 이동 시 화초나 난 선물 자제, 하위 직원에 대한 중식배달 심부름 자제, 혼밥·혼술 등 최근 젊은이들의 트렌드를 고려한 식사문화 존중과 같이 소소하지만 작은 변화들을 실천중이다.
또 신규공무원으로서 꼭 숙지해야 하는 기본 업무와 시스템에 대한 체계적 매뉴얼을 제공해 현장으로 바로 투입되는 새내기 직원들이 빠르게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들어온 새내기들의 첫 직장생활이 MZ세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좀 더 친근하고 수월해지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방식의 소통으로 구성원 간 신뢰와 존중이 가능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공무원 개인과 조직 모두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마포만의 특색 있는 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 하기 위해 교육경비보조금 57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교육경비보조금보다 12억 원이 증가한 금액, 유치원부터 초·중·고·기타학교까지 총 75개교에 541개 교육 사업을 지원한다.
마포구의 경우 학생 1만 명당 사설학원 수가 252개로 강남구, 서초구에 이어 서울에서 세 번째로 많으며 그만큼 사교육 비중이 커지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각 학교에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을 확대하여 공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교육경비보조금은 구 정책사업과 학교 공모사업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구는 마포에서 학교를 나오면 ‘1인 1악기, 1인 1운동, 생존수영과 조정’을 다루고 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사업을 지원, 이외도 ▲소프트웨어 교육지원 및 경진대회 개최 ▲영어활성화 사업 ▲진로직업체험센터 연계 프로그램 ▲초등돌봄교실지원 등 구 정책사업에 22억3804만 원을 투입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벌어지는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초 학력지원 ▲멀티미디어 도서관서버 구축 및 콘텐츠 구매 ▲방역인력 지원 등에 3억4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지난 2월 학교별로 특화된 교육 사업, 학력신장 프로그램, 시설환경개선 사업 등을 공모,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교육 사업에 대해 반기에 한 번씩 교육경비를 지원한다.
2003년부터 마포구가 학교에 지원한 교육경비보조금은 올해까지 총 600억 원이며, 2019에는 서울시 최초로 중학교 입학생에게 교복구입비 30만 원을 지원 등 교육 관련 사업에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 양성과 학생들의 행복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선제적인 교육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청소년 문화활동 공모사업’과 ‘또래울 청소년 문화공간 공모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이고 자발적으로 동아리활동, 진로체험, 취미활동 등을 접하며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활동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청소년 문화활동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내 아동·청소년 관련 비영리법인 및 단체, 아동·청소년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상담·진로·적성·교육 ▲직업체험(바리스타, 제과·제빵, 요리, 수공예 등) 분야 사업을 공모한다. 구는 공모 프로그램의 규모, 성격, 내용 등에 따라 200만원 내외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구 고유의 청소년 특화사업인 ‘또래울 청소년 문화공간 공모사업’ 역시 청소년들이 문화활동을 체험하며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동아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래울’은 ‘또래들이 모이는 울타리’ 줄임말로, 청소년들이 진로체험, 취미활동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가 지역내 공공·민간시설의 유휴공간을 발굴, 개방해 조성한 문화공간이다. 현재 청소년센터, 복지관, 동주민센터 등에 총 15개소의 또래울이 운영 중이다.
올해도 또래울 ▲청소년 프로그램 ▲청소년 동아리 활동 분야를 공모한다. 기존 또래울, 지역내 청소년시설 및 법인이면서 또래울 지정을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단, 신규 또래울 시설로 지정받고자 하는 경우 청소년 문화활동이 가능한 공간을 보유·개방해야 한다. 구는 시설별 250만원 내외의 프로그램비를 지원, 청소년 동아리에는 80만원 내외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각 공모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송파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오는 18일까지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사업 적합성, 경제성, 사업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4월8일 구 홈페이지에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두 사업 모두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게 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학업과 문화, 여가 등 각 분야에서 훌륭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인권과 성평등에 관심있는 은평구민을 대상으로 인권에 대해 이해와 감수성을 기르기 위한 ‘2022년 인권활동가&성평등마을지기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는 ‘은평구 인권 조례’에 근거하여 구민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인권교육을 매년 제공, 올해는 회차별 2시간, 11개의 다양한 교육 주제와 통합 워크숍으로 다채로운 양성과정을 준비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 교육 우수 수료자에게는 인권침해 예방 활동 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대면교육 외에도 ZOOM을 이용한 온라인 교육 과정을 신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의 교육 선택폭을 늘렸다.
모집기간은 4월15일며, 은평구청 홈페이지의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참여의 적극성 등을 고려, 선발할 예정이다.
은평구인권센터 관계자는 “올해 양성과정은 시민이 감시하고 주도하는 은평구 인권침해 예방 활동 인큐베이팅 과정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속적, 점증적으로 인권교육 기회를 넓힐 예정으로 보다 많은 주민이 다양한 영역의 인권 교육과 세부 주제에 참여하여 은평구 인권활동가로서 함께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3월14일부터 4월8일까지 ‘제11회 나도스타 금천 아동·청소년 노래부르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아동·청소년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로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금천구 학교에 재학 중인 만 5세 이상 만 18세 이하 아동과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미취학아동 ▲ 초등학생 독창(저학년, 고학년) ▲초등학생 중창 ▲중?고등 총 5개로 나뉜다. 참가곡은 3분 내외 동요 또는 가곡 장르 자유곡 1곡이며, 반주는 피아노만 할 수 있다. 예선의 경우에는 무반주 참가도 가능하며, 3월 25일(금)까지 신청할 경우 반주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아동과 청소년은 4월8일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 ‘금천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노래 영상, 반주 악보와 함께 전자우편 또는 구청 7층 아동청년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4월14일 예선 노래영상 심사를 거쳐 5월10일 오후 3시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본선 경연을 펼치게 된다. 본선 경연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숨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경쟁보다는 참가자들이 다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초등학생 자녀들의 교육방법에 대한 전문 강의를 마련했다.
중구는 3월17일부터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마다 ‘2022년 제1기 초등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아카데미는 지역내 초등학생과 그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 지하 1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의는 모두 세 가지로 17일과 24일에는 각각 ‘초등학생 선행학습의 방향’과 ‘초등학생의 독서교육’을 주제로 이은경 강사가, 31일에는 ‘디지털세상에서 우리아이 키우기’를 주제로 이진 강사가 강의에 나선다. 이번 강의는 무엇보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교육방향을 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초빙 강사인 이은경 슬로캠퍼스 대표는 경기도 등에서 10여 년 동안 초등학교 교사를 지냈으며, '초등 자기주도 공부법' 등 22권의 저서를 통해 아이 스스로가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고 뛰어난 부분은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나갈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
또 이진 오유키즈 대표는 14년 동안 부모와 교사를 상대로 강의를 진행한 전문 강사로, 디지털 환경에 노출돼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디지털 사용 방법과 학부모들의 자녀지도 태도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할 계획이다.
‘초등학부모 아카데미’현장참여는 중구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부모는 중구 유튜브 채널인 을지로 전파사를 통해서 생중계되는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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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호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에게 학습공백이 생겼고, 학부모들은 이런 상황에 불안할 수밖에 없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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