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사회 성금 750만원’ 대신 전달, 도 의사회간…상호 화합과 우의

전북도의사회 울진 산불피해 성금전달.

전북도의사회 울진 산불피해 성금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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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0일 도청에서 경북도의사회와 대한의사협회가 울진 산불피해 복구 성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과 경북도의사회 이우석 회장은 경북도청을 방문해 울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써 달라며 전달했다.

이날 이우석 회장은 전북도의사회 성금 750만원도 대신 전달했다.


1987년부터 지역감정 해소를 위해 경북·전북은 형제의사회로 상호 화합과 우의를 다져오고 있으며, 전북도의사회는 포항지진(2017), 영덕태풍(2018) 때에도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경북도의사회는 코로나19 발생한 이후부터 코로나19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협력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의료취약지 의료진 파견 등 지속해서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그간 코로나로 의사회와 의료진이 아주 힘든 상황임에도 이번 산불 피해복구와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성금까지 전달해 준 따뜻한 손길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준 성금은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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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부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산불 피해복구를 돕고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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