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은 10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북정책과 관련해 "매우 조짐이 좋은(promising)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미연합사령관과 유엔사령관을 겸하고 있는 러캐머라 사령관은 이날 미 상원 군사위 청문회에 출석해 윤 당선인이 북한과 중국에 관해 좀 더 강경한 접근법을 취하는 것 같다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윤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가 꾸려지면 관련 내용을 듣고 한국 방어와 역내 안정 유지에 관해 계속 전진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언급했다.


대규모 한미연합군사훈련 재개 문제와 관련해서는 "가능한 한 많은 훈련을 하는 것이 좋다"면서도 한국과 상의해 결정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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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리는 한미 동맹을 강화하고 역내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하길 고대한다"며 윤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축하했다. 또한 문재인 정부와 협력한 것은 영광이었다고도 덧붙였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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