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돌아왔다" 주요 외신도 윤석열 당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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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9일 치러진 한국의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자 뉴욕타임스(NYT)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도 이 소식을 긴급히 보도했다.


NYT는 10일 오전 서울발 기사를 통해 "검사 출신 야당 후보인 윤석열이 한국의 치열한 대선에서 승리했다"며 "북한에 대한 더 강경하고 대립적인 입장과 미국과의 강력한 동맹을 외치는 보수당이 돌아왔다"고 전했다. 또한 "진보 경쟁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투표결과 발표 직전에 패배를 인정했다"고 직전 패배 시인 기자회견 소식도 언급했다.

AP통신 역시 서울발 기사로 윤 후보의 당선 소식을 전하면서 이른 시간부터 윤 후보의 서울 자택 인근에 수많은 지지자들이 모여 그의 이름을 외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AP통신은 윤 후보가 오는 5월부터 5년 임기를 시작한다면서 한국을 '세계 10위 경제 대국'이라고 언급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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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소리(VOA)는 윤 후보가 최근 미사일 도발을 이어가고 있는 북한, 한국의 최대 교역국 중 하나인 중국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약속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일본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한국과 미국 간 동맹을 우선시하겠다고 밝혔다는 점도 다뤘다.


특히 이 매체는 한국이 치솟는 부동산, 높은 청년실업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기침체 등에 직면해 있으나 이번 대선은 부패, 개인 스캔들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살아있는 모든 전직 대통령은 정치적 라이벌이 집권한 후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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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게이자이신문은 5년 만에 한국에 보수 정권이 돌아왔다면서 윤 후보가 악화한 한일관계 개선에 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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