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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열흘 사이에 8%포인트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 공영라디오 NPR는 지난 1~2일 성인 132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47%로 집계됐다고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인 지난달 15~21일 NPR의 조사 때 39%와 비교해 약 열흘 만에 8%포인트 급상승한 것이다.

마리스트여론연구소의 리 미링고프 국장은 "이례적인 반등"이라며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떨어지기 시작한 작년 8월 아프가니스탄 철군 이전 수준으로 돌아간 것이라고 평가했다.


현안별로 바이든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사태 대응을 지지하는 응답은 직전 조사 때보다 18%포인트나 오른 52%를 기록했다.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무려 83%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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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대응 지지는 55%로 8%포인트 올라갔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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