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지난 조사 때보다 3.1%p↑…이재명 1.1%p ↑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대선 여론조사 공표 금지 직전인 3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오차범위 밖 격차…尹 45.1% >李 40.6% >安 7.1%[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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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차범위 밖 격차…尹 45.1% >李 40.6% >安 7.1%[리얼미터] 원본보기 아이콘


이날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30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윤 후보는 45.1%, 이 후보는 40.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2월4주차, 2월 24~27일) 때보다 윤 후보는 3.1%포인트 상승했고, 이 후보는 1.1%포인트 올랐다.

두 후보의 격차는 지난주 대비 2.0%포인트 늘어난 4.5%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1.8%포인트) 밖이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1.5%포인트 하락한 7.1%,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0.1%포인트 상승한 1.9%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 후보는 1.3%, 없음은 2.6%, 모름·무응답은 1.3%였다.

지역별로는 서울(47.4%)을 비롯해 강원(46.3%), 충청권(46.0%), 부산·울산·경남(51.5%), 대구·경북(61.8%)에서 윤 후보 지지율이 높았다. 호남권에서의 지지율은 20.6%였다.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 윤 후보(37.1%)와 이 후보(34.4%) 지지율이 가장 접전을 보였다. 또한 40대(52.7%)와 50대(50.7%)에서는 이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높았고, 60대(57.3%)와 70세 이상(61.7%)에서는 윤 후보 지지가 앞섰다.


대선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도 윤 후보는 지난 조사 대비 0.4%포인트 상승한 48.5%, 이 후보는 0.2%포인트 하락한 43.6%를 기록해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4.9%였다.


이어 안 후보가 0.3%포인트 상승한 2.1%, 심 후보가 0.3%포인트 상승한 0.9%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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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 응답률은 14.8%이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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