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부터 카발란까지” 골든블루, 위스키 시장 리더십 이어간다
골든블루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유통채널 확대 통해 국내 위스키 리딩기업 입지 강화”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골든블루가 위스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젊은 소비자들이 위스키를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유통 채널을 확대해 국내 리딩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위스키 시장은 2008년 판매량이 정점을 찍고 오랜 기간 역성장을 이어오다 지난해 프리미엄 주류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위스키는 원료와 오크통의 종류, 숙성기간, 마스터블렌더의 블렌딩 실력 등에 따라 풍미가 다른데, 최근 다양한 맛을 즐기고 싶어하는 젊은 층들을 중심으로 위스키 소비가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골든블루는 40도 이상의 위스키만 존재하던 시절 순한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국내에 처음으로 36.5도 저도 위스키 ‘골든블루’를 선보였다. 골든블루는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으로 만들어져 풍미가 좋고, 목 넘김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며, 이를 토대로 국내 1등 위스키 브랜드로 올라섰다.
이후 골든블루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폭 넓은 위스키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2017년부터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을 국내에 수입·유통하기 시작했다. 타이완의 아열대 기후 하에 숙성된 카발란은 독특한 맛과 우수한 품질로 세계 위스키 전문가들의 큰 호평을 받고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다. 카발란은 국내에 처음 들어왔을 때부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1년 전과 비교해 판매량이 160% 오르며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돈 있어도 아무나 못 누린다"…진짜 '상위 0.1%'...
김관태 골든블루 마케팅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라는 큰 위기 속에서 위스키 시장의 새로운 기회가 포착됐다”며 “올해는 어떠한 주종보다 위스키 시장 경쟁이 매우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프리미엄 주류의 강세와 ‘홈술(집에서 마시는 술)’이라는 트렌드 안에서 소비층에 맞는 세분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