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39세 이하 도내 특성화고 졸업생

창원·사천·함안 15명, 연 2400만원 지원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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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경제진흥원이 ‘2022년 고졸자-선도기업 간 희망사다리 일자리사업’의 참여기업과 참여자를 모집한다.


희망사다리 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올해 처음 추진된다.

도내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한 청년과 현장실습 선도기업을 연결해,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에 정착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경남도는 만 39세 이하 도내 특성화고 졸업자와 해당 청년을 채용한 도내 현장실습 선도기업에 지역 정착비와 인건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현장실습 선도기업이란 현장실습 참여기업 중 경남교육청이 제시하는 현장실습 훈련 시간, 실습 여건과 고용환경, 일정 규모의 근로자 재직 등의 선도기업 요건을 충족해 도 교육청으로부터 현장실습 선도기업 확인증을 받을 수 있는 기업을 말한다.


올해 1월 1일 기준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도내 특성화고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를 공개 채용하고 근로계약을 맺은 현장실습 선도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공고일 이후 선발된 청년만 해당하며 참여기업 모집공고 이전에 채용된 청년은 지원받을 수 없다.


경남도는 지원 인원을 15명으로 두고 시군별로 창원시 10명, 사천시 2명, 함안군 3명을 배정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기업별로 최대 2명, 청년 1인당 최대 월 180만원으로 최대 2년간 1인당 연 2400만원 수준의 인건비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 3년 차에는 해당 사업장에 채용된 청년이 정규직을 유지하거나 정규직으로 전환, 또는 도내 타 사업장에서 정규직으로 취업·창업해 정착하면 1000만원 이내까지 청년에게 지원한다.


지원 인건비 중 10%는 기업이 부담해야 하며 사업주와 근로자 보험료, 퇴직금이나 퇴직연금은 별도 부담 또는 적립해야 한다.


급여는 월 200만원 이상 기본급과 각종 수당으로 구성하며 기본급과 각종 수당은 참여 기업이 자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


근로자에게는 직무교육과 노무 상담 등 직무 적응 시간이 지원되며 맞춤형 교육이 가능한 업무, 전공과 관련된 업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업무 등이 부여된다.


신청은 오는 3월 21일 24시까지며, 경상남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홈페이지 등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공식 누리집과 도·시군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접수 기간 내 해당 사업기관에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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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덕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고졸 청년에게 도움이 될 직업훈련과 취업이 연계되는 사업”이라며 “취업 활성화와 지역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앞으로도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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