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지난해 매출 7698억원… 영업이익 42.2% ↓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HK이노엔 HK이노엔 close 증권정보 195940 KOSDAQ 현재가 44,65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2.19% 거래량 58,988 전일가 45,650 2026.05.20 09:49 기준 관련기사 HK이노엔 비원츠, 신제품 '펩타이드-X 쿨링 버블 마스크' 출시 HK이노엔 신약 '케이캡', 세계 최대 소화기학회서 美3상 결과 발표 HK이노엔·아토매트릭스, AI 기반 비만 신약 공동개발 이 지난해 누적 매출액 7698억원으로 전년 대비 29% 성장한 실적을 기록했다.
HK이노엔은 지난해 잠정 실적 집계 결과 매출액이 전년 5984억4672만원 대비 28.6% 증가한 7697억8556만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503억2284만원으로 전년 대비 42.2% 감소했고, 당기순이익 역시 249억6930만원으로 10.5% 줄었다.
회사 측은 매출의 경우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지난해 처음으로 원외처방실적 1000억원을 넘어서는 등 매출 증대를 견인한 가운데 '가다실'·'로타텍' 등 한국MSD 백신 7종 도입의 영향으로 큰 폭의 증가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따. 반면 영업이익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숙취해소제 '컨디션'의 판매가 감소했고, 판매관리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전했다.
HK이노엔은 올해 주력 신약 케이캡의 성장 가속화와 한국MSD 백신 매출 안정화에 더해 수액 신공장 본격 가동 등을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내실있는 성장을 목표로 제시했다.
HK이노엔 관계자는 “올해는 케이캡의 글로벌 시장을 본격 공략 원년으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케이캡을 2030년 연 매출 2조원의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육성해나갈 것”이라며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는 추이에 맞춰 컨디션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해 판매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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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HK이노엔은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한국투자증권과 242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도 함께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10일부터 오는 8월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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