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첨단 소재 기술력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발명의 날 기념식서 대통령 표창
고기능성 소재·특허 경쟁력 공로 인정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고기능성 소재 개발과 특허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19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된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사진 앞열 왼쪽부터)코오롱인더스트리 이병인 전무, 허성 사장, 하철오 지식재산팀장이 직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코오롱인더스트리 허성 사장이 직원들과 함께 수상을 축하하는 모습 (앞 열 왼쪽부터 코오롱인더스트리 이병인 전무, 허성 사장, 하철오 지식재산팀장)
산업통상부와 한국발명진흥회는 19일 열린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 진흥과 우수 발명 창출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했다고 밝혔다. 발명의 날은 세계 최초의 강우량 측정기인 측우기가 발명된 1441년 5월19일을 기념해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1957년 국내 최초로 나일론 생산에 성공한 이후 아라미드, 디스플레이용 필름, 타이어코드, 석유수지 등 산업 핵심 소재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수소연료전지와 친환경 기술 등 미래 첨단 기술 분야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날 행사에서 수소연료전지 핵심 부품인 수분제어장치와 고분자전해질막(PEM)을 함께 공개했다. 수분제어장치는 수소연료전지 내부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부품으로, 코오롱인더스트리가 2006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현재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50% 이상이다.
고분자전해질막은 산소와 수소를 분리하는 역할을 하는 핵심 소재다. 두 제품 모두 막전극접합체(MEA)와 함께 국가핵심기술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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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오랜 기간 축적해온 기술 혁신과 지식재산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부가 소재 개발과 지식재산권 창출을 통해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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