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예산 전년 대비 6배, 167개교·730실 지원
100개교 대상 서울형 초1교실 개선 중점 추진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는 꿈을담은교실 사업의 '학점제형 교육공간' 개선 사례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는 꿈을담은교실 사업의 '학점제형 교육공간' 개선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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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500억을 투입해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한다.


8일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학교 공간 재구조화 '꿈을 담은 교실' 사업 예산으로 전년 대비 6배 많은 503억원을 확보해 167개교 학교공간 재구조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꿈을 담은 교실 사업은 학생, 교사, 학부모 등 학교구성원이 꿈담건축가와 함께 학교특성을 반영한 설계로 공간 디자인을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디자인 품질 향상을 위해 교실당 지원단가를 6000만원에서 6900만원으로 상향한다.


분야별로는 ▲초·중·고 꿈담교실 ▲협력종합예술(공연장) ▲학점제형교육공간(고등학교) ▲도서관문화시설 ▲다양한모델개발(특별교실) ▲특수학급 공간혁신 6개로 나뉜다.

서울시교육청은 초등학교 1학년 교실 개선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학교 적응을 돕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꿈담사업 예산 중 60%(300억원)를 서울형 초1 꿈담교실에 투입한다. 100개교가 지원을 받게 된다.


꿈담교실 사업은 ▲학교신청· 사업선정 ▲꿈담건축가 학교별 매칭 ▲사용자참여설계(워크숍 및 교육과정 연계) ▲설계 및 공사 ▲사후모니터링 순으로 진행된다.


사업대상은 자치구별, 학년별로 안배하며 교육격차 해소와 사업규모, 지역 특수성을 고려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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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교육공동체와 함께 배움과 쉼, 놀이가 어우러지는 삶의 공간으로 학교공간을 조성하고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비해 학생들의 주요 생활공간을 창의적· 감성적 공간으로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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