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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질공원 생태탐방 기반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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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권 등 2개 공원 대상으로 편의시설 확장 및 탐방로 유지·관리

전북도, 지질공원 생태탐방 기반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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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전북도는 서해안권 및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 내 탐방자원의 다양화와 탐방객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각종 기반시설 확충과 유지·관리를 주력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전라북도에는 2017년과 2019년에 전북 서해안권과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이 각각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됐다.

이에 전북도는 2020년 각 공원별 홈페이지 신규 구축·운영을 시작으로, 2개소의 지질탐방로 정비·신설(진안 운일암반일암, 고창 병바위) 및 방문자 센터와 탐방객 안내소 각 1개소를 무주에 조성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안내판·이정표 등 총 36개의 안내시설 정비와 지질명소의 보전과 활용을 위한 환경 정비 및 울타리·전망대 등의 관련 시설을 구축했다.


이 밖에도 운곡습지 지질나들길(고창), 운일암반일암 지오숲(진안) 등 생태·지질체험과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등 지질공원 탐방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전라북도와 해당 군은 지질공원 탐방객들이 보다 만족스러운 생태·지질체험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반시설 확충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친 탐방객들에게 생태·힐링공간을 제공하고자 지질 나들길 등의 휴식공간을 추가로 조성하고, 지질명소 해설판 등 각종 안내시설의 일제점검과 정비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지질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탐방 안내, 해설사 활동 지원을 위한 방문자 센터 1개소를 추가 조성해 탐방 자원의 다양화와 체계적인 탐방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으로 자연자원을 활용한 생태·힐링 관광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신규 브랜드 인증 등 우리 도 생태·지질탐방 자원의 외연 확장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전주=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stonepe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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