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그린모빌리티어워드] 모빌리티 R&D상 '르노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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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자동차를 ‘움직이는 지갑’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 ‘인카페이먼트(In-Car Payment)’를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6월 도입된 르노삼성의 인카페이먼트 서비스는 차량 안에서 상품주문부터 수령까지 모두 진행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간편 결제 시스템이다. 르노삼성은 이를 위해 모빌리티 커머스 플랫폼 스타트업인 ‘오윈’과 함께 서비스를 선보였다.

르노삼성의 인카페이먼트 시스템은 별도의 오프라인 공간에서 주문, 결제, 수령 과정을 거쳐야 하는 기존 드라이브 스루 시스템과 달리 대기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주차가 힘든 여건에서도 차에서 내리지 않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예컨대 편의점 서비스의 경우, 현재 전국 1000여개 CU편의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차량 안에서 필요한 편의점 판매 상품이 있을 경우 고객은 대형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오윈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이후 고객에게 해당 편의점까지 길 안내가 제공되며, 도착 후 고객은 ‘점원 호출’ 기능으로 차 안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주문을 받은 편의점 직원에게는 실시간 교통상황을 반영한 고객 도착 예정시간 정보가 전달돼 상품을 미리 준비할 수 있다. 르노삼성은 올해 인카페이먼트 시스템 기능 개선과 함께, 이용 가능한 주유소와 식음료 가맹점 등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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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비스는 지난해 6월 출시한 2022년형 XM3와 10월 출시한 2022년형 SM6에 우선 도입됐다. 2022년형 XM3와 SM6 외에 기존 출시된 차량에 대해서도 서비스를 확대해 왔다. XM3, SM6, 르노 캡처, 르노 조에 등 ‘이지 커넥트’ 시스템이 장착된 차량들은 무선 업데이트(OTA) 방식을 통해 인카페이먼트 앱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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