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이 노년을 돌봤다 … HF공사, 장·노년 민간일자리 유공기관 선정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2021년 장노년 민간일자리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부산지역 이전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부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부산시는 2021년 장·노년 민간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관 4곳과 개인 22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HF 공사는 올해 부산시, 지역 복지시설 등과의 협업으로 지역 어르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는 장노년 일자리 연계 사회공헌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공사 측은 “고령자가 다른 고령자를 돌보는 ‘노노(老老)케어’를 추진해 380여명의 시니어 특화 일자리를 창출한 성과가 부산시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노노 케어에는 어르신이 직접 경로당을 수리하고 소방 안전시설을 점검하는 ‘어르신 맞춤형 행복 커뮤니티 조성’,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부확인·외출동행·가사돌봄·주택수리를 지원하는 ‘HF 행복 돌봄서비스’ 등이 있다.
최준우 사장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를 만들고 어르신의 경험과 지혜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또 “HF 공사는 지역사회 상생과 ‘일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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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F 공사는 올해 미숙련 기능공으로 취약계층 주택을 고쳐주는 ‘HF 드림하우스’와 지역자활 인력을 고용해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HF 보금자리 꽃밭’ 등 민간일자리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총 768명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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