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최고사령관' 10년…北 "인민군대강화 최우선해야"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북한은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최고사령관에 추대된 지 10주년이 되는 30일 국방력을 높이고 인민군 강화에 최우선적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 혁명무력은 영원히 백전백승할것이다' 제목의 사설에서 "우리 당의 억척의 지지점이고 국가방위의 기둥인 인민군대강화에 최우선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인민군이 "필수 5대 교양의 불도가니속에서 전체 장병들을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동지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 최고사령관 동지와 맺은 정을 피줄처럼 간직한 량심(양심)과 의리의 인간"이 되어야 한다며 군의 사상혁명을 강조했다.
또 "훈련의 실전화, 과학화, 현대화를 계속 다그치며 모든 군종, 병종을 세계최강의 군종, 병종으로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군 뿐 아니라 전 인민의 무장화도 독려했다. 신문은 "자위적 국방력을 최강의 것으로 더욱 다지고 전민 무장화, 전국 요새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여야 한다"며 "군민의 단결된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기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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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지난 10년간 김 총비서가 "강력한 전쟁억제력, 평화수호의 최강의 보검을 마련"한 것을 '불멸의 업적'으로 꼽으며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은 주체적 국방공업의 위력과 우리 혁명무력의 군사기술적강세를 시위한 일대 축전"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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