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 세계에 성큼 … 부산시, 러시아서 의료관광산업 설명회·특별관 잇달아 열어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러시아에서 의료관광산업 설명회와 해외특별관을 잇달아 열어 총 9건의 기업 간 업무협약을 체결시켰다.
지난 3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부산 의료관광 설명회’가 열렸다. 6일부터 9일까지는 모스크바에서 ‘2021 부산 의료관광산업 해외 특별관’이 열렸다.
설명회에서는 부산 동남권 원자력의학원이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암센터 내에 원격진료센터를 개소하고 MOU를 체결했다. 의료기술 교류 콘퍼런스도 열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해운대백병원, 삼육부산병원 등 부산의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과 유치업체가 현지에서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해 3건의 MOU를 체결했다.
부산시와 상트페테르부르크는 2008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했고 다방면의 국제교류를 해오고 있다.
부산시 측은 “행사에 상트시 관계자 60여명과 주 상트 대한민국 총영사까지 참석해 두 도시의 의료기술 교류 협력에 현지인의 높은 관심이 쏠렸다”고 말했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2021 부산 의료관광산업 해외 특별관 의료 MICE’가 ‘2021 러시아 헬스케어위크 국제 의료박람회 Med Travel Expo’와 공동으로 열렸다.
엑스포엔 지역기업 10개 사가 참여했고 현지 바이어 69곳과 97건의 상담을 진행해 6건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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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 국장은 “러시아 북서부 지역인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모스크바에서 글로벌 부산 의료관광을 마케팅해 외국인 환자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러시아 시장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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