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기관에 접종을 위한 모더나 백신이 준비돼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서울의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기관에 접종을 위한 모더나 백신이 준비돼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내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모더나 백신 2000만회분이 추가 도입된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23일 오후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2022년도 코로나19 예방접종에 활용하기 위해 모더나 백신 2000만 회분 구매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로써 이미 계약이 체결된 화이자 백신 6000만 회분을 포함해서 내년도 예방접종에 필요한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총 8000만 회분의 구매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8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화이자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두 번 모두 3000만회분을 확보하고 추가적인 '옵션' 구매 계약으로 3000만회분을 필요시 도입할 수 있는 계약을 맺었다. 총 6000만회분을 확보하고, 6000만회분을 이후 상황에 따라 추가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이로써 우리 정부가 확보한 내년도 백신은 8000만회분에 추가 옵션 6000만회분을 합쳐 총 1억4000만회분에 이르게 됐다.


모더나 백신은 올해 총 4000만회분의 공급 계약을 맺었고, 현재까지 2268만회분의 도입이 완료돼 1~3차 접종에 쓰이고 있다. 아직 미도입된 물량은 백신 유효기관과 국내 예방접종 일정 등을 고려해 내년 2분기까지 분산해 공급하기로 모더나사와 합의할 예정이다.

AD

현재 모더나 백신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 close 증권정보 207940 KOSPI 현재가 1,419,000 전일대비 30,000 등락률 -2.07% 거래량 82,235 전일가 1,449,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삼성그룹 노조 '영업익 연동 성과급 요구', 주식회사 법리 위배" [기자수첩]'현대판 러다이트' 멈춰선 공장의 의미 가 모더나와 위탁생산(CMO) 계약을 맺고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다. 원료의약품(DS)을 수입·공급받아 충진·표시 등 공정을 거쳐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완제의약품(DP)을 생산하고 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