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이낙연 전대표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한 찻집앞에서 회동후 손을 맞잡고 나서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이낙연 전대표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한 찻집앞에서 회동후 손을 맞잡고 나서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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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23일 전격 회동한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달 2일 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이후 50여일 만이다.


이날 민주당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12시 서울 모처에서 오찬 회동을 갖는다. 이 후보측 배석자는 선거대책위원회 비서실장인 오영훈 의원, 이 전 대표 측 배석자는 윤영찬 의원이다. 선대위 관계자는 “이 후보가 이 전 대표의 성원과 잔문에 감사드리기 위해 오찬을 요청했고 이 전 대표가 흔쾌히 응해 오찬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이 전 대표는 이 후보와 경선 종료 후 지난 10월 24일 서울의 한 찻집에서 회동하며 정권 재창출에 힘을 모으기로 결의한 데 이어 11월 2일 선대위 출범식에서 마주친 바 있다. 이후 이 전 대표는 선대위 출범 이후 공식 행보를 자제해 왔다. 그러나 대선이 다가오면서 당 내에서 이 전 대표가 나와 호남·중도층 민심을 포섭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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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위기 속에서 이 전 대표가 총리로서 해왔던 경륜과 지혜를 바탕으로 선대위 참여해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라며 “이 전 대표가 본격적으로 나서 대선에서 민주당 승리를 위해 같이 나서줬으면 하는 의미로 민주당의 원팀정신을 보여줄 것”라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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