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중국 지리자동차와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친환경 신차를 생산하는 합작 법인을 만들어 한국에서 곧 생산하는 방안을 발표한다고 주요 외신이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리와 르노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자동차 모델에 특화한 새로운 브랜드를 출범한다.

지난 8월 두 회사는 친환경차 공동 개발을 위한 조인트벤처(JV)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두 회사는 지리의 중형차 플랫폼으로 지리가 100% 지분을 보유한 스웨덴 볼보차에도 사용되는 '콤팩트 모듈러 플랫폼'(CMA)을 활용한 신차 라인업을 개발해 곧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르노는 새 브랜드 자동차의 디자인과 판매, 마케팅에 집중한다.


지리는 20년간 한국에서 영업한 르노와 손을 잡고 한국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지리는 르노삼성 부산 공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링크앤코01'의 휘발유엔진과 하이브리드 엔진 모델을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링크앤코는 지리와 볼보의 합작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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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입장에선 링크앤코 자동차의 르노삼성 버전을 부산에서 생산하면 한국에서의 사업을 강화할 기회가 될 수 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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