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 D.C.의 콜롬비아 특별구의 코로나 검사소.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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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코로나19의 새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미국 내 지배종으로 떠올랐다.


20일(현지시간)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주 미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73%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CDC는 "오미크론 변이가 이제 미국에서 코로나19 지배종이 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이달 1일 미국에서 처음으로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확진자가 발견된 이후 19일 만이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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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통계에 따르면 미국에서 오미크론 변이의 비율은 불과 일주일 새에 6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또 미국에서 지난주 65만명 이상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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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지난 6월 이후 델타 변이가 지배종으로 확산하면서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신규 확진 사례의 99.5%를 차지했으나 이달 들어 오미크론 변이가 이를 압도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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