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시장 금곡면 축산악취 민원 현장 방문 [이미지출처=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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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는 마을 인근의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주민들이 지속해서 민원을 제기하고 있는 진주시 금곡면 인담마을 소재 축산농가를 조규일 진주시장이 직접 찾아가 시설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인담마을 주변에는 5개소의 축사가 산재해 한우를 비롯해 돼지 2800여 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인담마을 주민 125세대는 이들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관련, 진주시에 민원을 제기해 왔지만, 그동안 체감할 만한 수준의 개선이 이뤄지지 않아 축산농가와 주민 간의 갈등 골이 깊어진 상황이다.

축산악취는 가축 사육시설의 창문 개방으로 축사 자체의 악취와 가축분뇨의 액비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가 그대로 공기 중에 노출돼 저기압 또는 야간 등 기상 여건에 따라 축사 인근의 마을로 확산하면서 발생한다.


조규일 시장은 “축산농가는 주민들과 공생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축사의 청결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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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진주시는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지역을 대상으로 예산을 편성하여 악취 저감 사업을 실시할 것”이라며 관계 공무원들에게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단속을 강화하여 축사 인근 마을주민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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