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말레이시아와 디지털정부 협력 강화…신남방 진출 기반 마련
7일 디지털정부 협력 온라인 세미나 개최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행정안전부가 말레이시아와 디지털정부 협력을 강화하여 우리나라 디지털정부의 신남방 진출 기반을 마련한다.
6일 행안부는 말레이시아 행정현대화관리기획처(MAMPU)와 함께 ‘한-말레이시아 디지털정부 협력’을 위한 세미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7일 오후 3시(한국시간)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는 디지털정부에 대한 관심이 높은 국가로 2년마다 실시되는 ‘유엔 전자정부 평가’에서 지난해 193개국 중 온라인 참여지수 29위, 전자정부 개발지수 47위를 기록해 아세안 국가 중 싱가포르 다음으로 높은 순위를 달성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는 말레이시아 행정현대화관리기획처 등 디지털정부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한다.
한편 말레이시아는 지난 2013년부터 2020년까지 8년 동안 우편물류시스템, 대중교통시스템, 전자무역시스템 등 약 2000만 달러 규모의 한국형 공공분야 정보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행안부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대한민국 디지털정부를 확산시키기 위해 신남방 국가와 협력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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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람 행안부 디지털정부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말레이시아와의 디지털정부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 디지털정부가 신남방 국가에 진출하기 위한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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