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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의회 의장도 양성…3일 29명 확진

최종수정 2021.12.03 19:26 기사입력 2021.12.0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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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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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광주지역에서 합창단과 휴양시설, 북구의회 관계자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집단감염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3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광주에서 2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6399번~ 6427명으로 분류됐다.

광산구 소재 제조업 관련 1명, 동구 소재 여가모임 관련 8명, 북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1명, 타지역 휴양시설 관련 2명, 타시도 확진자 관련 5명, 기확진자 관련 5명이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광산구 소재 제조업 관련 1명은 외국인으로 국적은 베트남이다. 이로써 제조업발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으로 집계됐다.


동구 합창단 관련 확진자는 가족과 지인이 주를 이뤘으며 전날 전수검사 결과 8명 중 6명이 초등학교 학생들로 확인돼 방역당국은 접촉자를 재분류하고 능동감시를 진행할 방침이다. 동구 합창단발 누적 확진자는 39명으로 늘었다.

전남의 한 캠핑장과 관련된 확진자 2명은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초등학생 확진자의 같은 학교 동급생으로 누적 확진자는 13명으로 집계됐다.


타시도 관련 확진자는 경기도 광주, 김포, 서울 등으로 가족간 간염이 주를 이뤘다.


기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확진자 중 북구의회 의장 부부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표범식 북구의장은 지난달 24일 선행 확진자와 접촉한 뒤 증상이 발현돼 전날 검사를 통해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표 의장은 최근 광주 북구 양산동 김치나눔 행사 등에 참석해 참석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표 의장 확진이 의회 회기 시기와 맞물린 만큼 확진자의 추가 확산 우려가 높은 가운데 북구청장과 구의원, 북구 공무원 등이 진단검사를 받고 방역당국은 구체적인 접촉자를 확인 중에 있다.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ives08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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