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개 시·도 세무공무원 연구과제 발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 서양희 주무관이 지난 11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1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장관상인 우수상을 받았다.
서 주무관은 지난 7월 경상남도에서 시·군 세무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지방 세정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경상남도 대표로 이번 포럼에 참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유튜브로 생중계된 이 날 포럼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세무공무원이 지방세 발전 방안에 대한 연구과제를 발표했으며, 서 주무관은 ‘미술품에 대한 지방세 과세 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해 심사위원과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 주무관은 “그동안 고가의 미술 작품들은 재산적 가치로 인해 부의 증식이나 이전 수단으로 이용됐으나 취득세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었다”며 “특히, 최근 미술품이 새로운 형태의 재테크 수단으로 열풍을 일으키는 상황을 볼 때, 이제는 일정 가액 이상의 미술품 거래에 대해서는 취득세를 부과하는 것이 조세 정의에 부합하고 지방세수 확충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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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방세 발전포럼은 198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가 한국지방세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지방세 분야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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