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김창용 원장 임기 만료 앞둬
임추위 꾸려…과기부 장관 임명직

'경평 D등급'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새 수장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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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기관장 경고인 ‘D’ 등급을 맞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새 수장을 찾는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NIPA는 오는 10월 김창용 원장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임원추천위원회를 꾸려 신임 원장 공모에 나섰다. 임기 3년의 NIPA 원장은 공모를 통해 임추위 심사 추천을 거쳐야 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부터 임명받아야 한다.

김 원장은 삼성전자 고문을 지낸 민간 출신 원장으로 취임 당시 기대감을 모았으나 실제 경영평가는 좋지 않았다. NIPA는 올해 6월 기획재정부의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실적부진기관에 해당되는 5개 등급 중 4번째인 D등급을 받았다. 2019년 C등급에 이어 한 단계 더 떨어졌다.


국내 대표 ICT 공공기관 중 하나인 NIPA는 수년간 경영평가에서 지속적으로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2011~2012년 A~B 등급을 받았으나 2014년 C 등급으로 떨어진 뒤에는 B~C 등급에 머물렀다. 다만 D 등급까지 떨어진 것은 이례적이란 평가다. NIPA는 최근 경영 개선을 위한 5000만원짜리 외부 컨설팅 용역도 발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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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A 관계자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어 정상적으로 원장 공모에 나선 것으로 경영평가 결과와는 관련이 없다"면서 "조직 개선을 위헌 컨설팅 용역도 처음 진행하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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