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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이슬람 무장 정치조직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가운데 일본도 대사관을 폐쇄하고 직원들을 피신시키고 있다.


17일 일본 외무성은 현지 치안 상황이 급속하게 악화함에 따라 15일 아프가니스탄 주재 일본 대사관을 일시 폐쇄하고 터키 이스탄불에 임시 사무소를 설치해 업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발표했다.

아프가니스탄에 남아 있던 대사관 직원 12명은 17일 우방국의 군용기를 타고 카불 국제공항을 출발해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로 피신했다고 외무성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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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어떤 목적으로도 아프가니스탄에 가서는 안 되며 만약 아프가니스탄에 머물고 있다면 타국으로 피신하라고 자국민에게 권고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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