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체육시설·교육시설 집단감염…서울 확진자 526명(종합)
11일 서울 하루 확진자 전주 대비 60명 많아
역대 최다였던 10일 확진자보다 134명 줄어
확진율 0.8%로 소폭 줄고, 검사인원 6만명 넘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87명 발생하며 전국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12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서울에서 11일 하루 52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역대 최다였던 전날보다는 134명 줄었다.
12일 서울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26명 중 국내감염은 522명, 해외유입이 4명이라고 밝혔다.
10일 확진자 중 1명이 잘못 신고한 것으로 파악돼 660명이 됐고, 이와 비교하면 134명 감소했다. 1주일 전인 4일 확진자보다는 60명 많다.
검사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수 비율인 확진율은 11일 0.8%다. 전날(0.9%)보다 소폭 감소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4차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7월13일 637명으로 치솟았고,이달 10일(660명)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달 1~7일 기준 하루 평균 434.9명까지 떨어졌다가 10일과 11일 기준 모두 500명을 넘어섰다.
휴가를 다녀온 시민들과 곳곳에서 집단감염으로 인해 검사인원이 크게 늘었다. 일주일 전보다 1만명 이상 늘어났다. 최근 3일간 검사자 수는 ▲9일 7만2160명 ▲10일 6만4920명 ▲11일 6만1767명이다. 최근 15일간 평균 검사자 수는 5만4658명이다.
11일 기준 서울시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75.9%이고,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53개 남아있다. 서울시와 자치구 생활치료센터(31곳 5503병상) 가동률은 51.6%, 즉시 입원 가능한 병상은 1681개다.
이날 종로구 실내 체육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전날 4명이 확진됐고,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다. 지난 8일 종사자 1명이 확진된 후 이용자와 가족 등 1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중랑구 소재 교육시설에서 전날 4명이 확진됐고 누적 확진자는 14명이 됐다. 종사자들은 장시간 근거리에서 근무했고 이중 일부 확진자는 증상이 나타난 후에도 출근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외에 서초구 종교시설(8월) 7명,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 7명, 기타 집단감염 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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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6만9831명이다. 현재 8607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동안 추가되지 않아 누적 546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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