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태평양고기압 영향으로 전국 폭염

전국 곳곳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20일 서울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냉풍기 바람을 쐬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는 1278명으로 2주째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전국 곳곳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20일 서울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냉풍기 바람을 쐬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는 1278명으로 2주째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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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수요일인 21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올라 매우 덥겠다.


기상청은 21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8~36도라고 예보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대도시와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엔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서쪽 지역은 최고 기온이 38도까지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기상청은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이나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며 "가축 폐사 가능성이 있으니 축사 온도 조절에 유의하고 장시간 농작업이나 나홀로 작업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일부 내륙에는 새벽부터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끼겠고,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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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4.0m, 남해 1.0∼4.0m로 예상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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