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청약 마감

디디추싱, 뉴욕 IPO로 40억달러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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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중국 차량공유업체 디디추싱의 기업공개(IPO) 규모가 40억달러(약 4조50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미국 뉴욕에 상장을 앞둔 디디추싱은 28일(현지시간) 오후 5시 예정보다 하루 일찍 공모주 청약을 마감한다.

디디추싱이 앞서 지난 24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상장 서류에 따르면 디디추싱은 미국예탁증권(ADS)의 가격 구간을 13∼14달러로 정하고 IPO에서 2억8800만주를 팔 것이라고 발표했다.


외신들은 이번 상장을 2014년 250억달러를 조달한 알리바바 이후 미국 증시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디디추싱의 몸값은 IPO 추진 초기 1000억달러로 평가됐으나, 동종업체와의 경쟁 격화와 반독점 규제 리스크가 불거지며 3개월여 만에 평가액이 624억~672억달러로 낮아졌다.


최근 중국 당국은 알리바바와 텐센트에 이어 디디추싱에 대해서도 반독점 조사에 들어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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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은 디디추싱이 소규모 경쟁업체를 불공정하게 압박했는지, 가격 결정 체계가 투명한 지 등을 조사 중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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