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대불부두 유조선 충돌 해상 기름유출에 따른 대응훈련

해양경찰 방제정이 사고선박의 잔존기름 이적 작업을 실시하고 소형방제정에서는 오일펜스 포위 설치 후 기름을 회수하고 있다. (사진=목포해양경찰서 제공)

해양경찰 방제정이 사고선박의 잔존기름 이적 작업을 실시하고 소형방제정에서는 오일펜스 포위 설치 후 기름을 회수하고 있다. (사진=목포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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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지난 22일 전남 영암군 대불부두에서 유조선 해상 충돌사고에 따른 해양오염 방제 등 현장 지휘 능력 향상을 위한 ‘2021 민·관·군 해상방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목포해양경찰서 주관으로 시행한 이번 훈련은 전남도청, 해 군 3함대 사령부, 해양환경공단, 국립공원공단, 한국해양구조협회(전남서부지부), 삼학 해양 자율방제대 등 10개 기관과 업체, 약 120명이 참가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경비함정 및 방제정을 비롯한 관계기관 선박 등 21척과 유회수기(4대), 오일펜스 340m가 동원됐다.


훈련 내용으로는 유조선과 화물선의 충돌로 인한 해상에 다량의 기름 유출 상황을 가상으로 전개해 사고 발생, 해역통제, 파공봉쇄 및 유류이적, 확산 방지, 유출 기름 회수 등 해양 오염사고 대응기술 전반에 대해 실시함으로써 사고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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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관계자는 “해상 기름 유출 사고 상황을 대비해 민·관·군이 공동 대응 훈련을 지속 시행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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