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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관리~화상회의' 서울시, 중소기업·소상공인 '재택근무'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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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재택근무 시스템 지원…25일까지 접수

재택근무 지원절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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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재택근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는 25일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서울시가 지원하는 서울형 중소기업 재택근무 지원 시범사업은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분야로 구성돼 있다. ▲그룹웨어, 근태관리, 고객관리, 화상회의, 네트워크?보안 솔루션 ▲효율적인 재택근무 도입을 위한 컨설팅 두 가지 분야다.

우선 서울시는 재택근무 진행 시 가장 필요로 하는 분야의 솔루션을 지원한다. 원격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그룹웨어, 근태관리 등 등 5개 분야 솔루션을 최대 400만원(1개 서비스 최대 200만원)까지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다. 전체 서비스 비용의 10%의 비용만 기업이 부담하면, 서울시가 나머지 90%의 이용료를 지원한다. 서비스는 최대 12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업종, 규모, 업무프로세스 등을 고려해 재택근무 도입을 위한 맞춤 컨설팅도 지원한다. 10개 기업에 대해서는 컨설팅비용(1개 기업 당 200만원)을 무료로 지원한다. 재택근무 솔루션과 중복지원 가능하다.


서울형 중소기업 재택근무 지원 시범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서울경제인협회가 운영하며, 공급·수요 기업의 모집 및 선정, 서비스 제공 확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정영준 경제정책과장은 “올해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재택근무 지원사업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효과적인 재택근무 환경조성에 이바지하는 한편 개선방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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