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표 확인전 상승 방향성 탐색…국내 증시 보합권서 등락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31일 상승 출발한 국내 증시가 등락을 지속하며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40분 현재 코스피는 0.05% 하락한 3187.02을 기록중이다. 코스피는 3.33P 상승한 3192.06(0.1%↑)으로 출발했다. 코스닥은 0.27% 상승한 980.10을 기록중이다. 코스닥은 1.54P 상승한 979.00(0.16%↑)으로 장을 시작했다.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코스피 시장서 5066억원, 코스닥 시장서 664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서 787억원 매수 우위, 코스닥 시장서 37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중이다. 기관은 양 시장서 각각 5849억원, 512억원 매도중이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음식료품업, 건설업, 기계업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철강금속업, 비금속광물업, 운수창고업 등은 내림세다.
코스닥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업, 통신장비업, 오락·문화업이 강세며, 종이·목재업, 기계·장비업 등은 내림세다.
유안타증권은 "이번주 한국 증시는 내달 1일 발표되는 5월 한국 수출과 연이어 발표 예정인 주요국 PMI 등 경기 개선을 지표로 확인하며 다소 잠잠해진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한 영향에 따라 증시의 방향성이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6월 국내 증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상승과 기업 실적 상향 기대감 속에서도 미국의 테이퍼링(양적완화 점진적 축소) 우려 지속 및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변동성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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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기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 "이번주 백신 접종률 확대에 따른 경기 재개 기대감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기소비재(화장품 등)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것"이라며 "5월 수출 지표 호조가 예상됨에 따라 경기소비재 중에서 수출비중이 높은 자동차업종에 대한 매수도 유효하며, 하반기까지의 중장기적 관점에서 반도체 등 성장업종에 대한 저가매수 기회도 존재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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