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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줄이고, 버려진 플라스틱은 재활용…패션업계, 친환경에 앞장

최종수정 2021.04.21 16:21 기사입력 2021.04.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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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스실버 ‘브레스 타이니탄 스포츠 프로’

브레스실버 ‘브레스 타이니탄 스포츠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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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각종 일회용품 및 포장재 폐기물이 늘어나자 패션업계가 쓰레기 줄이기에 나섰다. 일상 생활에 필수가 된 마스크를 일회용이 아닌 다회용으로 제작하거나,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제품을 선보이는 등 친환경 정책에 앞장서고 있다.


21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브레스실버의 '브레스 타이니탄 스포츠 프로'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브레스 타이니탄 스포츠 프로'는 필터 일체형 고기능성 마스크로 일상생활은 물론 실내외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 돼 있다. 특히 20회 손세탁 후에도 필터의 성능이 유지되는 다회용 제품으로 주목 받았다. 네이비, 그레이, 퍼플, 블랙 등의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돼 있어 패션에 관심이 큰 젊은 세대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친환경 소비 열풍으로 재활용 제품이나 100%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에 대한 인기도 뜨겁다. 휠라는 자연과 환경에서 영감을 얻은 2021년 봄·여름 시즌 '프로젝트 7 : 백투네이처 컬렉션'을 최근 선보였다. 페트병을 수거해 만든 ‘쿨맥스 에코메이드’, 쓰레기를 재활용한 리사이클 나일론 원사로 만든 ‘마이판리젠’ 등 환경을 생각한 착한 재활용 소재를 의류, 액세서리 등에 적용했다.


블랙야크는 국내에서 사용된 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제품인 `플러스틱 컬렉션`을 선보였다. 플러스틱은 플러스와 플라스틱의 합성어로,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지구에 플러스가 된다는 의미다. K-rPET 재생섬유에 아웃도어 기술력을 더해 친환경과 기능성을 모두 제품에 담아냈다. 이번 컬렉션은 티셔츠, 재킷, 팬츠 등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종류에 따라 제품당 500㎖ 기준으로 최소 15개에서 최대 30여 개의 페트병이 재활용됐다.


친환경 포장재도 대세로 떠올랐다.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는 100% 종이 포장재로 일괄 분리 배출이 가능한 ‘제로 플라스틱 친환경 배송 패키지’를 도입했다. 친환경 배송 패키지에는 비닐 완충재나 비닐 테이프 대신 펄프 종이 완충재와 종이 크라프트 테이프가 사용된다. 배송 중 제품이 파손되지 않도록 고정하는 몰드 역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스티로폼이나 비닐 에어캡 등의 플라스틱 소재가 아닌 재생지 펄프 몰드로 제품 사이즈에 맞춰 특수 제작됐다. 박스를 포함한 모든 완충재는 친환경 무표백 종이 소재로 일괄 재활용 분리 배출이 가능하며 배송 쓰레기를 최소화해 준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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