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상장일에 테슬라 4% 조정‥금융주 강세
금융주 강세 속 기술주 하락
비트코인 테마주는 약세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뉴욕증시가 금융사들의 실적 호조속에 혼조세로 마감했지만 비트코인 관련주들은 약세를 보였다. 비트코인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나스닥 상장은 성공적이었다.
14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53.62포인트(0.16%) 오른 3만3730.89에, S&P500지수는 16.93포인트(0.41%) 하락한 4124.66에, 나스닥 지수는 138.26포인트(0.99%) 떨어진 1만3857.84에 장을 마쳤다.
JP모건과 골드만삭스 등 은행권의 실적이 다우지수를 끌어 올렸지만 기술주들의 약세는 S&P500과 나스닥 지수를 끌어내렸다.
기술주에서는 넷플릭스와 페이스북이 2% 이상 하락했고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1%대의 약세를 보였다.
이날 나스닥에 상장한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는 준거가격인 주당 250달러보다 훨씬 높은 381달러로 거래를 시작해 장중 최고 429.54달러까지 올랐다. 종가는 시초가보다 낮은 328.28달러였다.
하루 전 비트코인 상승과 코인베이스 기대감에 급등했던 테슬라는 3.95% 하락했다. 역시 비트코인을 보유 중인 스퀘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각각 5%와 13%의 큰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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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2.97달러(4.9%) 오른 배럴당 63.15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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