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요리 뜨자 전용 종이호일 ‘설 특수’
조리활용도 높은 그릴냄비·음식 보관 수요↑ 밀폐용기 눈길

코멕스 오븐글라스. 사진 = 코멕스 제공

코멕스 오븐글라스. 사진 = 코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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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설 연휴기간 동안 귀향 대신 집콕을 선택한 '혼설족'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위한 간편 홈쿡 제품이 인기다.


비대면 설 명절 보내기가 확산됨에 따라 올해 혼설족의 규모는 지난 추석의 ‘혼추족’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전국 성인남녀 999명을 대상으로 구정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설 연휴 기간 성인남녀 4명 중 3명이 귀향계획이 없으며, 이들은 방역지침에 따라 고향 방문을 포기했다고 답했다.

설문에 따르면 올 설에 고향 방문을 계획한 사람은 27.5%로 조사 참여 성인남녀 4명 중 1명에 그쳤다. 나머지 응답자 중 72.5%는 귀향 계획이 없었으며 그 중 15.5%는 ‘원래는 갈 계획이었지만 방역지침에 따라 귀향을 포기했다’라고 응답했다.


이에 관련 업계는 집에서 명절 음식을 간편하게 준비하는 주방용품 제품으로 혼설족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날도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한 간편 명절 음식 요리법이 주목받으면서 전용 제품이 설 특수를 맞이했다. 대표적으로 크린랲은 에어프라이어 종이호일의 인기에 힘입어 설 연휴를 앞두고 ‘에어프라이어 전용 종이호일’ 대용량 제품(90매)을 선보였다. 크린랲의 종이호일은 100% 프랑스산 원지에 인체에 무해한 실리콘 특수코팅을 입혀 종이호일이 젖거나 잘 찢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높이가 4.5cm로 설계돼 기름이 밖으로 새지 않아 전이나 튀김, 생선요리 등 기름기가 많은 명절 음식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으며, 음식이 눌어붙지 않아 에어프라이어를 세척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16cm의 중형(3.5L 전후 에어프라이어용)과 23cm의 대형(5L 이상 에어프라이어용) 총 2가지 사이즈로 구성됐다고 크린랲 측은 설명했다.


락앤락 살롱 사각그릴냄비. 사진 = 락앤락 제공

락앤락 살롱 사각그릴냄비. 사진 = 락앤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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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쉬운 조리 위한 주방용품, 보관 간편한 밀폐용기 주목

팬과 냄비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멀티 그릴 냄비도 인기다. 락앤락이 선보인 신제품 ‘살롱 사각그릴냄비’는 통주물 방식으로 만든 락앤락 최고급 사양의 쿡웨어 라인이다. 그릴팬과 전골냄비를 한 제품에 담아 주방에서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가스레인지부터 하이라이트, 인덕션 등 다양한 열원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 가능하다. 바닥은 줄무늬가 돌출된 구조로 구이 요리 시 먹음직스러운 그릴 자국을 만들 수 있어 인기가 높다고 락앤락 관계자는 덧붙였다.


락앤락에 따르면 냄비의 옆면 높이는 6.5㎝로 높아 기름이나 내용물이 튈 걱정을 줄였다. 사각 형태의 직경 24㎝ 사이즈로 3~4인 가정에서도 넉넉하게 전골요리를 즐길 수 있다. 바닥면은 최대 6㎜로 두께가 두꺼워 조리할 때 안정적인 것은 물론 열 보존율과 전도율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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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음식 보관을 위한 밀폐용기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코멕스는 내열유리 밀폐용기 '오븐글라스'를 전국 롯데마트에 입점하고 설 맞이 할인 프로모션에 나섰다. 오븐글라스는 내열 온도 및 급격한 온도변화를 견디는 열충격강도가 높아 전자레인지는 물론 오븐, 식기세척기, 냉장·냉동실 사용이 가능하다. 곡선으로 설계된 유리 몸체는 냉장고 내에 층층이 쌓아도 냉기가 효율적으로 순환돼 나물이나 전 등 상하기 쉬운 명절 요리를 장기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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