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손보·증권·자산운용·저축은행·캐롯손보 등
석탄발전소 관련 PF 프로젝트 참여 및 채권 인수 중단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는 5일 김성일 한화저축은행 대표, 김용현 한화자산운용 대표, 강성수 한화손해보험 대표,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 정영호 캐롯손해보험 대표와 비대면 화상회의를 열고 탈석탄 금융을 결의했다.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는 5일 김성일 한화저축은행 대표, 김용현 한화자산운용 대표, 강성수 한화손해보험 대표,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 정영호 캐롯손해보험 대표와 비대면 화상회의를 열고 탈석탄 금융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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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화생명 등 한화그룹 6개 금융사는 '탈석탄 금융'을 선언하고 향후 국내외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5일 밝혔다.


여승주 한화생명 한화생명 close 증권정보 088350 KOSPI 현재가 5,390 전일대비 100 등락률 -1.82% 거래량 22,831,890 전일가 5,49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한화생명, 1분기 순이익 3816억원, 29%↑…매출 55% 증가 한화생명 "AI 쓴 설계사 판매실적 40% 이상 높아" '행동주의' 얼라인에 반격 나선 에이플러스에셋, 장기전 가나 대표는 이날 김성일 한화저축은행 대표, 김용현 한화자산운용 대표, 강성수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close 증권정보 000370 KOSPI 현재가 6,530 전일대비 320 등락률 -4.67% 거래량 1,283,051 전일가 6,8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한화손보, 1분기 순익 전분기 대비 48%↑…신계약 CSM '분기 최대' 여성 절반이 주5회 운전…"악천후가 가장 곤란" '행동주의' 얼라인에 반격 나선 에이플러스에셋, 장기전 가나 대표,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close 증권정보 003530 KOSPI 현재가 6,910 전일대비 430 등락률 -5.86% 거래량 4,376,664 전일가 7,34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한화 금융계열사, 장애인 319명 직접고용…의무고용 인원 초과달성 [특징주]증권주 상승세…다시 커지는 종전 협상 기대 [특징주]증권주 동반 상승세…"1분기 호실적 전망" 대표, 정영호 캐롯손해보험 대표와 비대면 화상회의에서 탈석탄 금융을 결의했다.

이들은 석탄발전소 PF는 물론 국내외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특수목적회사(SPC)에서 발행하는 채권을 인수하지 않기로 했다. 일반채권이라도 명백히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용도로 사용될 경우에는 해당 채권을 인수하지 않는다. 반면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관련 자산에 대한 투자는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가 글로벌 기업의 핵심 경영 원칙으로 자리잡았다"며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리더로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탄소제로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환경 경영에도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한화금융계열사, '탈석탄 금융' 선포…ESG경영 가속화 원본보기 아이콘



사회·환경적 문제 해결 위한 ESG 경영 강화

한화그룹 금융계열사들은 이미 사회적 환경적 문제 해결에 근본적 솔루션을 제공하여, 미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부문에서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저탄소·친환경·안전 사업장 실현을 목표로 저탄소형 사업장 실현과 에너지 효율화에 중점을 두고 경영하고 있다. 그린오피스 구축으로 사업장에서 사용 및 배출되는 에너지·온실가스를 포함하여 각종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재생에너지 도입도 확대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11월 기준 8조5000억원을 신재생에너지와 사회간접자본(SOC) 인프라에 투자하고 있다. 2018년 대비 1조원 이상 증가하며, 계속 확대중이다.


한화손해보험은 수안보 라이프캠퍼스(Life Campus) 연수원 건물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 영업현장에 전자청약시스템 도입 및 활성화를 통해 종이사용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호주 석탄 수출을 목적으로 하는 미드스트림 항구시설에 대한 대출 건이 일부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해 추가적인 리파이낸싱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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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은 올해 국내 최초 기후금융투자펀드인 '한화그린히어로펀드'를 선보였고, 아시아기후변화투자그룹(AIGCC) 멤버로서 기후금융 솔루션를 제공하고 있다. 10월에 출시한 그린히어로는 기후위험 완화산업과 기후위기 적응산업 관련 글로벌 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판매한 지 한 달여 만에 설정액이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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