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시니어 보험 판매 확대 효과
전년 동기 대비 감소…일회성 이익 영향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close 증권정보 000370 KOSPI 현재가 6,850 전일대비 570 등락률 +9.08% 거래량 1,666,151 전일가 6,28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여성 절반이 주5회 운전…"악천후가 가장 곤란" '행동주의' 얼라인에 반격 나선 에이플러스에셋, 장기전 가나 실손보험금 부지급건수 1년 새 22% 급증…"5세대, 비급여 쇼핑 차단이 핵심" 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시니어 보험 중심의 판매 확대와 고가치 보장성 상품 판매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한화손보, 1분기 순익 전분기 대비 48%↑…신계약 CSM '분기 최대'
AD
원본보기 아이콘

한화손보는 12일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조97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5% 증가했다고 밝혔다. 월평균 장기 보장성 신계약은 80억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6% 늘었다. 여성·시니어 보험 시장 중심의 매출 확대와 영업채널 경쟁력 강화가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회사는 신계약 CSM을 핵심 성과로 내세웠다. 1분기 신계약 CSM은 3024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59.9% 증가했다. 이에 따라 1분기 말 보유계약 CSM도 4조2802억원으로 7.7% 늘었다. 보험업계에서 CSM은 미래 이익 창출 능력을 보여주는 대표 수익성 지표로 꼽힌다.


당기순이익은 98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8.0%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감소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1분기 발생했던 일회성 이익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지난해 1분기에는 제도 변경에 따른 가정 변경 효과와 손실계약 환입 등이 반영되면서 약 600억원 규모의 일회성 이익이 발생했다"며 "이 때문에 올해 1분기와 비교 시 기저효과가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제외하면 보험영업 자체의 펀더멘털 변화는 크지 않다는 설명이다.

AD

한화손보는 올해 초 출시한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4.0' 등 고가치 보장성 상품 판매 확대 전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CSM 중심의 수익성 기반 영업 기조를 유지하고 정교한 언더라이팅을 통한 손해율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