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터키 합작 생산법인 지분 27% 추가 인수
현대차 지분율 97%…자회사 전환 추진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14일 회장으로 선임되며 현대차그룹의 3세 경영 체제가 본격화했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은 이날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정 신임 회장의 선임건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정 신임 회장은 2018년 9월 그룹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한 지 2년 1개월 만에, 올해 3월 현대차 이사회 의장에 오른지 7개월 만에 명실상부한 그룹의 수장이 됐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서초구 현대차그룹 사옥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현대자동차가 터키 합작 생산법인인 현대앗산오토모티브의 지분 27%를 추가로 사들인다.
1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합작 파트너사인 키바르홀딩스가 보유한 현대앗산오토모티브 지분 30% 가운데 3%를 제외한 나머지 지분을 인수하기 위한 인수허가신청서를 지난 3일 터키경쟁규제위원회(RK)에 제출했다.
현대차는 현대앗산오토모티브의 지분 70%를 보유하고 있다. 터키 당국이 지분 27%에 대한 인수를 허용하면 현대차는 지분 총 97%를 보유하게 된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핵심 경영권을 갖고, 키바르홀딩스는 터키 내 대리점 운영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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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앗산오토모티브 이즈마트 공장은 1997년 생산을 시작한 현대차 최초의 해외 생산기지다. 소형차 i10와 i20를 연간 최대 23만대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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