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호텔 집단 난동' 사건 서울청 광수대서 수사…조폭 연루 정황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5성급 호텔에서 남성들이 난동을 피운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조직폭력배 연루 정황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호텔 그랜드하얏트서울 난동 사건을 서울 용산경찰서로부터 넘겨받아 수사를 진행하기로 헀다.
경찰은 당시 난동 가담자 가운데 조직폭력배가 포함됐다고 보고 있다. 이들을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자 광수대가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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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0월 31일 저녁 호텔 로비 라운지에서 남성 10명가량이 '음악을 끄라'며 고성을 지르고 투숙객들에게 위압감을 주는 일이 벌어졌다. 호텔 내 사우나에선 일부 남성이 문신을 드러내놓고 다니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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