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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OLED 사업화 협력’ 스타트업 해결사 최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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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1탄 결승전
6개 스타트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활용 콘텐츠 및 솔루션 선보여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성과공유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성과공유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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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엘지디스플레이와 함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활용 영역 책임질 스타트업 해결사 선발이 최종 단계에 돌입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서울 중구 엔15(N15)에서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1탄 LG디스플레이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에 적용 가능한 콘텐츠 및 솔루션' 과제에 대한 결승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서로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서로 다른 역량을 보완하도록 연결하는 새로운 방식의 공모전이다.


이날 결승전에는 6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의류·소품 시험 착용 및 추천 등 유통관련 서비스', '맞춤형 학습 운동 콘텐츠 등 활용범위 확대'에 관련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는 당초 LG디스플레이 6가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품에 탑재해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사전 촬영한 영상을 관람 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전자통신 및 디자인 분야 전문가와 엘지디스플레이 임직원이 참여했다. 기존 콘텐츠와의 차별성과 수요자 선호도를 반영한 시장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활용 확대 가능성 등이 중점적으로 평가됐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다음달 1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리는 '성과공유대회'에서 시상한다. 사업화(1억원), 기술개발(최대 4억원), 기술특례보증(최대 20억원) 등 최대 25억원의 정부지원을 받는다. 또 대기업과의 공동사업 추진,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진출의 기회도 얻게 된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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