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택시기사에 ‘감사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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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광산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택시기사 강모(65)씨에게 감사의 마음과 함께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6일 오후 3시 34분께 자신이 운전하는 택시 승객이 당할 뻔한 3400만 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공로를 인정 받았다.

강씨는 당시 허겁지겁 올라탄 택시 승객이 송정역에서 금감원 직원을 만나기로 했다는 말과 꼭 움켜쥔 가방을 보고 이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한 뒤 승객을 설득했다.


과거 자율방범대장 등으로 활동하며 평소 경찰 관련 업무에 밝은 강씨는 승객의 얘기를 듣자마자 보이스피싱 사기라고 직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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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석 광산경찰서 수사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좋지 않은 와중에 기승을 부리는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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